귀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포가 되어버린 <잠>을 보고 1. 내용 곧 아기가 태어날 신혼부부인 현수와 수진은 사랑이 넘치는 부부다. 어느날 밤 수진이가 자다 깨어나니 현수가 침대 맡에 앉아 있다. “누가 들어왔어” 라는 말을 남기고 쓰러져 다시 잠이 든다. 단순한 해프닝으로 생각했지만, 다음날 밤에는 더 심해지고, 그 다음 날은 더 심해진다. 수면클리닉에서 몽유병 치료를 받지만 나아지지 않자 무당을 찾게 된다. 2. 공포영화 좋아하지 않는 공포영화지만 평론가마다 재미있다고 하고, 골방에서 빔으로 보는 영화도 조금 지루해져서 큰 영화관에서 하는 영화를 즐겨보고 싶어 잠을 보기로 했다. 아침 일찍 보고 나서 하루 일정을 계속하고 싶었지만 조조에 예약한 사람이 한명뿐이라 큰 상영관에서 두 명이 보면 더 무서울 것 같아 그 다음 영화를 선택했다. 나의 보금자리, 내.. 더보기 이전 1 다음